개요

드디어 개발을 끝내고 배포를 하게 되었다!! 와아.. 그리고 배포한 뒤 뒤늦게 무언가를 깨닳아서 급하게 인프라 아키텍쳐를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배포뒤 유저들이 들어와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점과 왜 인프라 아키텍쳐를 변경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

배포 및 사용자 유입..

배포가 이번이 처음이진 않다. 그동안 고등학교때부터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클라우드에 많이 배포를 해봤지만 실제로 사용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사용하는적은 이번에 처음이여서 꽤나 긴장했었다. 사실 100명 정도만 사용해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었지만 그래도 무슨 버그라도 터질까.. 엄청 긴장하고 신경을 많이 썻던것 같다. 다행히 배포 후 큰 문제는 없었고 대부분 다 생각했던대로 진행되었던것 같다.

  

사실 오픈 vlog 비슷하게 찍으려 했는데 카메라 녹화 타이머가 5분이라 진짜 배포하는 장면들은 다 날라가고 직전 장면만 남았다 ㅋㅋㅋ

그래도 로그들이 확확 올라가고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가 순식간에 데이터베이스에 쌓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게 서비스 배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 배포하자마자 바로 직감한것이 있다. 바로 인프라 아키텍처를 변경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인프라 아키텍처 변경

어? 갑자기? 아직은 별 문제 없어서 인프라 아키텍처는 별 기술 없이 단순하게 간다고 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남아있었다. 바로 개발용 서버가 없어졌단 말이다. 적어도 리얼 환경이랑 똑같이 테스트할 수 있는 스테이지 환경이 필요했던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급하게 리얼 서버의 디비를 백업해서 모두 도커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사실 프론트쪽도 별 다를것이 없다.. 일단 그냥 내 선에선 이렇게 하는게 좋아보였다.

일단 이렇게 간단하게 리얼 환경과 테스트 환경을 나눴지만 나중에 또 무언가 문제점을 알게 되겠지.. 그때 가면 필요로 의해 바꾸지 않을까?

 

아직까진 큰 문제가 없지만 뭐 하나 크으으게 문제 터져서 많은것을 공부하여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게시글엔 슬로우 쿼리와 슬로우 응답 및 비정상적인 동작을 어떻게 모니터링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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