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번 글에서는 프로젝트의 인프라 아키텍쳐를 어떤식으로 구성했는지 설명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인프라'라고 하기도 좀 그런 부분이.. 사실 부하 분산이나 최적화를 하는 포인트가 아에 없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배포해서 다수의 유저들이 사용해본 경험도 없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알고 있는 케이스는 회사들 기술블로그 구경해본 정도이다.

 

사실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긴 한다. 회사들 기술블로그 읽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인프라 아키텍쳐를 보통 어떤식으로 구성하는지 그리고 그에 관련된 기술들도 사용할줄 안다.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리얼 서비스 프로젝트이고 사용에 문제도 없는데 그런식으로 미리 가져다 쓰면 정말 이런식으로 구성하고 이런 기술들을 왜 쓰는지를 잘 깨닫지 못할것 같다. 정말 문제가 발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술들을 도입해야지 그 기술을 더 깊게 이해하고 필요성을 느끼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를 수 있을것 같다.

인프라 아키텍쳐 구성도

정말.. 인프라와 아키텍쳐라는 단어를 쓰기 무색할 정도로 단순한 구조이다.

백엔드는 언급했던것처럼 무료로 잘 쓰던 오라클 클라우드에 돌릴 예정이다, 단순하게 구동시킬것이라 굳이 도커 사용해야하나? 싶었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들이 직접 접근하는것이기 때문에 과금이 좀 되더라도 AWS Lightsail에 배포할 예정이며 Route53으로 도메인 영역을 지정해서 도메인 달고 ssl 인증서 적용까지 할 예정이다.

사용할 기술 스택 구성

백엔드, 프론트 각각 위처럼 기술 스택을 사용하기로 정하였다, 정한 이유나 자세한 부분들은 1편에 나와있으니 참고바란다.

참고로 깃허브에 모두 오픈해서 개발중이다, 링크는 아래 달아두겠다.

https://github.com/archan0621/SeulChukSaeng_BE

https://github.com/archan0621/SeulChukSaeng_FE

 

GitHub - archan0621/SeulChukSaeng_FE: 대학교 연합 축구동아리 슬기로운 축구생활 관리 클라이언트 프론

대학교 연합 축구동아리 슬기로운 축구생활 관리 클라이언트 프론트엔드입니다. Contribute to archan0621/SeulChukSaeng_F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이렇게 인프라 아키텍쳐에 대해서 설명해봤는데 정말 단순해서.. 할말이 없다.

나중에 사용자가 더 많이 생기거나 배포해서 트래픽등 리얼 환경에서의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개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꼭 아키텍쳐를 수정할 정도로 리얼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많이 겪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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