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성공의 가치, 최종 목표만 보고 달리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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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 일기장/생각 정리
개요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라는 말로 매번 글을 시작하는 느낌은 기분탓인가?오랜만에 생각정리 카테고리의 글을 써본다, 작년 11월이 마지막이니까 거의 반년만이다. 퇴사한지 벌써 3달이 되어간다, 퇴사후의 생활을 만족하냐고 묻는다면 운동적인 면에선 yes 공부적인 면에선 no다.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로 접한 헬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매일 헬스장에 열심히 다니고 장비도 사고 실제로 몸이 꽤 좋아졌다.게다가 집에 샌드백도 사면서 헬스 끝나고 오후에는 한시간 넘게 복싱 훈련도 꾸준히 하고 수요일이나 일요일 아침에 자유수영도 다닌다.그 외에도 주말에 풋살 동아리 정규 경기 뛰고 지인들과 사설 용병 경기도 뛰고 저녁에 공원 런닝도 뛰고.. 그래서 공부가 좀 많이 소훌했던것 같다, 내가 퇴사 전에 원했던 이상향..